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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력적인 'Mrs. 보수' 세라 페일린
▶설상차 경주를 끝낸 토드와 담소하는 페일린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명한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은 겁없는 싸움닭으로 42세에 알래스카 주지사까지 올랐다. 강한 개혁 성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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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, 브라질에 공장 세운다
현대자동차가 2년간의 저울질 끝에 브라질 상파울루 주의 피라시카바 시를 완성차 공장 부지로 최종 낙점했다. 이 회사 최재국 사장은 19일(한국시간) 상파울루 주지사 관저에서 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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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8 미국 대선] 민주당 강세지역서도 “세라, 세라, 세라”
세라 페일린 후보가 10일(현지시간)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서 유세 도중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. [페어팩스 AP=연합뉴스]미국 백악관에서 승용차로 약 40분 걸리는 곳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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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민 권리와 경제 자유 발전시키겠다”
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신임 러시아 대통령이 7일 하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취임식장인 모스크바 크렘린 대궁전으로 입장하고 있다. [모스크바 AP=연합뉴스]드미트리 메드베데프(43)가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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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황제 대관식 분위기로” … 메드베데프 오늘 취임식
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모스크바 크렘린 대궁전 안드레옙스키 홀. 내부가 금박으로 장식돼 있다.‘황제의 대관식 분위기를 살려라’. 2000년과 2004년 두 차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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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공연장 순례] 헬싱키 핀란디아 홀
핀란드 헬싱키의 도심은 현재 의사당 광장(Senate Square)이라 불리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대통령 관저, 시청, 헬싱키 대학과 도서관, 쇼핑센터가 모여 있다. 19세기초 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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빼앗긴 국민의 선택권
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1년 앞둔 91년 무명의 아칸소 주지사 빌 클린턴이 걸프전을 막 승리로 이끈 막강한 현직 대통령(아버지 부시)을 이길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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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진타오 '자원 집념' 후진타오 '자원 집념'
자원 확보를 위한 후진타오(胡錦濤.사진) 중국 국가주석의 집념이 매우 강하다. 그는 3일 아시아.태평양 경제협력체(APEC)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에 도착했다. 그리고 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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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대통령, 폭탄 테러 준비하다 체포된 14세 소년 '조건 없는 용서'
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(右)이 15일 폭탄테러를 시도하다 붙잡힌 파키스탄 소년 라피쿨라를 관저로 불러 그의 사면을 발표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[카불 로이터=뉴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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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러리 야망 발목잡는 포스터의 망령
클린턴·포스터 부부의 다정한 한 때(1988년) 클린턴 아칸소 주지사 부부(오른쪽)와 빈스 포스터(맨 왼쪽ㆍ변호사) 부부. 그해 힐러리는 미국 100대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선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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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루이지애나 주지사와 저녁' 경매, 1달러 낙찰 망신살
비영리기관이 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한 '주지사와의 저녁' 행사가 경매에서 1달러에 낙찰돼 주지사의 체면이 구겨지는 일이 발생했다. 루이지애나의 몬로상공회의소는 지난주 연례 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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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웨덴 철도회사 경남에 1300억 투자
▶ 김태호(왼쪽서 다섯번째) 지사와 보트니아사 관계자들이 악수하고 있다. 스웨덴의 도시철도 회사가 경남에 1억 유로(1300억원)를 투자해 도시철도 회사를 세운다. 김태호 경남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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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 후 20년 -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러시아] 下. 갈수록 심해지는 정부 통제
지난 4일 오후 1시50분쯤. 모스크바 시내의 왕복 12차로 '쿠투조프 대로'에서 차량 통행이 갑자기 뚝 끊겼다. 교통 경찰이 일반 자동차들의 대로 진입을 막았기 때문이다. 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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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칼 로브를 꿈꾸는 사람들
미국 텍사스 주도(州都) 오스틴. 다운타운에 들어서면 분홍색 화강암으로 된 텍사스 주의사당 건물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. 높이가 95m다. 미국 내 50개 주의사당 건물 중 가장 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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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 두 동강 위기
대통령 선거 부정 시비를 둘러싼 우크라이나의 혼란이 국가 분열이라는 최악의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. 빅토르 야누코비치 여당 후보를 지지하는 우크라이나 남동부 지역이 자치공화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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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서 美 무인첩보기 2대 추락
아프가니스탄 동부 가르데즈시(市)의 인근지역을 비행하던 미국 무인첩보기 2대가 11일 잇따라 추락했다. 이 중 한대는 잘마이 할릴자드 아프가니스탄 주재 미국 대사가 법원청사 준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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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아파, 바스라 주청사 점거
이라크 시아파와 연합군간의 유혈충돌이 민중봉기 양상을 띠며 이라크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. 이미 3백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태는 5일 이라크 남부 최대 도시인 바스라 주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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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도시 건축 순례] 5. 태양의 도시 찬디가르
▶ 의사당을 바라보고 있는 광장(上)은 폭 440m에 달하는 엄청한 크기와 방대한 규모로 시대를 뛰어넘는 인도의 정신적 자유를 상징한다. 통상적인 건축의 문법틀에서 벗어난 새도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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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, 美와 직접대화 희망"
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주 지사는 한성렬 유엔주재 북한 차석대사와 사흘간 자신의 관저에서 회담을 마친 뒤 11일(현지시간) "북한 측은 핵시설들을 동결할 용의가 있으나 우선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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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, 美와 직접대화 희망"
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주 지사는 한성렬 유엔주재 북한 차석대사와 사흘간 자신의 관저에서 회담을 마친 뒤 11일(현지시간) "북한 측은 핵시설들을 동결할 용의가 있으나 우선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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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유엔대사·美뉴멕시코주지사 두차례 비공개 긴급회담
북한이 NPT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한성렬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차석 대사가 9일과 10일 두번에 걸쳐 (이하 현지시간) 미국의 유엔 대사 출신인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와 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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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유엔대사·美뉴멕시코주지사 두차례 비공개 긴급회담
[뉴욕.워싱턴=심상복.김진 특파원] 북한이 NPT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한성렬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차석 대사가 9일과 10일 두번에 걸쳐 (이하 현지시간) 미국의 유엔 대사 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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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반신 못쓰게 되자 장애인車 제작
39세 때 소아마비에 걸려 하반신을 못썼던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장애인이면서도 차를 무척 좋아했다. 뉴욕 주지사 시절인 1928년 구입한 포드차의 브레이크·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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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벌 테러냐 탈레반 소행이냐
국가 수반 암살 기도와 차량 폭탄 테러가 잇따라 터지면서 아프가니스탄의 정정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.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 수반은 5일 저녁 남부 칸다하르 주지사